오늘까지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열대야는 사라졌지만, 낮에는 강한 볕에 기온이 크게 치솟겠는데요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은 23도로 선선하지만, 한낮에는 33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종일 하늘이 맑은 중부와 달리 남부 지방은 퇴근길 비 소식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우산 꼭 챙겨 나오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서울을 포함한 중서부와 호남 내륙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낮 기온 서울과 대전 33도, 광주 32도, 대구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 같은 폭염특보 수준의 더위는 오래가지 않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밤 남부를 시작으로 내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서울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내려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 내륙은 대체로 맑지만, 영남 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비는 점차 그 밖의 남해안과 제주도로 확대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남 해안에 150mm 이상, 그 밖의 남해안과 제주도에 최고 100mm로 많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5~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여름 더위가 누그러지는 시기에는 지역을 옮겨 다니며 폭우가 쏟아지는 게릴라성 호우가 자주 나타납니다. <br /> <br />막바지 피서를 떠나시는 분들은 날씨 정보를 꼼꼼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82005545286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